2025년, 직장인에게 가장 현실적인 질문은 하나입니다.
“내 연봉에서 실제로 얼마가 들어올까?”
올해는 건강보험료율이 인상되고 국민연금 개편이 논의 중이라
실수령액이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아래에서 세금과 4대보험을 반영한 2025년 최신 실수령액 계산법과 연봉별 표를 정리했습니다.
① 실수령액 계산의 기본 구조
월급에서 공제되는 항목은
① 소득세·지방소득세 + ② 4대보험(국민연금·건강보험·장기요양·고용보험) 입니다.
| 구분 | 근로자 부담률 (2025년 기준) | 비고 |
|---|---|---|
| 국민연금 | 4.5% | 총 9% (회사+개인) |
| 건강보험 | 3.635% | 7.09% → 7.27% 인상 확정 |
| 장기요양보험 | 건강보험료의 12.95% | 2025년 유지 |
| 고용보험 | 0.9% | 유지 |
| 소득세·지방세 | 약 4~8% | 연봉별 누진세율 적용 |
💡 즉, 연봉의 약 15~18%가 공제된다고 보면 됩니다.
공제율은 부양가족 수·비과세 수당 여부에 따라 조금씩 달라집니다.
② 2025년 연봉별 실수령액표
아래 표는 4대보험과 세금을 모두 반영한 평균값입니다.
(부양가족 1인, 비과세 수당 없음 기준)
| 연봉 | 월 실수령액(약) |
|---|---|
| 3,000만 원 | 2,340,000원 |
| 4,000만 원 | 3,080,000원 |
| 5,000만 원 | 3,810,000원 |
| 6,000만 원 | 4,520,000원 |
| 7,000만 원 | 5,210,000원 |
📎 계산 근거
-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 국세청 간이세액표(2025년 적용 예정안)
- 건강보험료율 인상(7.09 → 7.27%) 및 장기요양보험 12.95% 반영
③ 실수령액이 줄어드는 이유
2025년부터는
- 건강보험료율 인상
- 물가 상승률 반영
- 일부 공제항목 자동 상향
이로 인해 월급 실수령액은 평균 1~1.5만 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연봉이 4천만~5천만 원대인 근로자는 체감폭이 가장 큽니다.
④ 세후 월급 관리 꿀팁
1️⃣ 비과세 수당 적극 활용하기
식대(월 20만 원), 자가운전보조금, 차량유지비는 2025년에도 비과세 항목입니다.
👉 비과세 비율을 높이면 세금이 줄어 세후 금액이 늘어납니다.
2️⃣ 세후 기준으로 예산 관리하기
적금, 통신비, 카드대금은 ‘세전’이 아니라 ‘세후 월급’을 기준으로 예산을 세워야
지출 통제가 쉬워집니다.
3️⃣ 4대보험 공제 내역 확인하기
매달 급여명세서의 공제금액이 정상인지 국민연금·건강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국민연금공단 www.nps.or.kr
🔗 국민건강보험공단 www.nhis.or.kr
💬 정리
2025년은 보험료율 인상으로 세후 월급이 다소 줄지만,
비과세 제도와 절세 루틴을 활용하면 실질 소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연봉이 아닌 실수령액 기준으로 계획 세우기”가 가장 현명한 전략입니다.
💡 세후 월급이 진짜 연봉입니다.
📎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2025년 보험료율 공시), 국민연금공단, 고용노동부, 국세청 근로소득 간이세액표(2025 적용 예정)



